포스코건설이 인천 지역 초등 돌봄교실에서 악기 강습을 진행했다.
포스코건설은 방과후 돌봄교실 시간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아이들에게 악기들을 가르치며 음악적 재능 계발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8월부터 10월까지 10주간 인천 지역 15개 초등학교에서 우쿨렐레와 바이올린 등 학교별로 선택한 악기의 연주법을 교육했다.
또 아이들이 음악적 배움을 지속·유지할 수 있도록 악기를 학교에 기부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아이들이 악기 연주를 통해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 육성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포스코건설, 인천 초등돌봄교실 전문강사 악기 강습
입력 2020-11-01 21:35
수정 2020-11-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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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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