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코로나19 백신 맞는 이재명 경기도지사](https://wimg.kyeongin.com/news/legacy/file/202106/20210603010000662_1.jpg)
최근 네 번째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았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께 경기도청 인근 수원 팔달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을 마친 후 "아프지 않았다"며 "백신 수급 상황이 안 좋아서 한 분이라도 먼저 백신을 맞으시라고 미뤘는데, 백신 수급 상황이 괜찮아졌고 행정 업무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어 맞았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1964년생으로 아직 일반인 백신 접종 대상은 아니지만 지난 4월 방역당국은 지역재난안전본부장인 각 광역단체장 등에 백신 접종을 권고한 바 있다. 그의 설명대로 백신 수급 상황을 고려해 접종을 미뤄왔던 이 지사는 최근 도청 직원들이 확진돼 검사를 받고 네 번째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접종을 검토했다.
지난 2일까지 공식 일정을 취소한 채 집무실에 머물렀던 이 지사는 3일부터는 일정을 소화한다. 대구로 이동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시·구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께 경기도청 인근 수원 팔달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을 마친 후 "아프지 않았다"며 "백신 수급 상황이 안 좋아서 한 분이라도 먼저 백신을 맞으시라고 미뤘는데, 백신 수급 상황이 괜찮아졌고 행정 업무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어 맞았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1964년생으로 아직 일반인 백신 접종 대상은 아니지만 지난 4월 방역당국은 지역재난안전본부장인 각 광역단체장 등에 백신 접종을 권고한 바 있다. 그의 설명대로 백신 수급 상황을 고려해 접종을 미뤄왔던 이 지사는 최근 도청 직원들이 확진돼 검사를 받고 네 번째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접종을 검토했다.
지난 2일까지 공식 일정을 취소한 채 집무실에 머물렀던 이 지사는 3일부터는 일정을 소화한다. 대구로 이동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시·구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