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1순위 청약… 2028년 상반기 입주 예정

DL건설은 인천 중구 사동 일원(인천여상주변재개발정비사업)에 짓는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주택전시관을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청약 접수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가 진행된다. 입주는 2028년 상반기 예정이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는 지하 3층~지상 39층, 4개동 총 667가구(오피스텔 포함) 규모다. 이 중 아파트 492가구, 오피스텔 88실이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아파트 전용면적·주택형별 가구수는 ▲59㎡A 86가구 ▲74㎡A 130가구 ▲74㎡B 180가구 ▲84㎡A 62가구 ▲84㎡B 34가구다. 오피스텔은 ▲36㎡A 44실 ▲36㎡B 44실로 구성됐다.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 납입 시 주택 보유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거주 의무기간이나 재당첨 제한은 적용받지 않는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신포역에서 도보 약 1분 거리다. 신포역에서 약 7분이면 인천발 KTX(예정), 월곶~판교선(예정) 송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급행·특급 열차가 정차하는 1호선 동인천역도 가깝다.
신포역에는 인천내항과 부평역을 잇는 부평연안부두선(트램)이 계획돼 있으며, 단지에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진출입도 편하다.
단지에서 인천신흥초, 송도중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성초(사립초), 제물포고, 인성여고, 인일여고도 가깝다. 이마트(동인천점)와 신포국제시장도 단지 인근에 위치했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과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오션뷰 등의 입지적 장점까지 더해져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