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속한 예타 통과 및 착공으로 교통 편의성 높일 것”

김용태 의원
김용태 의원

김용태(포천 가평) 국민의힘 의원은 포천 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데 대해 크게 환영하고 “조속한 예산 통과와 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김 의원이 그동안 국회와 정부에 건설을 요구했던 사업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포천과 철원을 잇는 43번 국도와 신북IC 일대 상습정체 및 교통난 해소를 위해 고속도로 건설이 요구됐으나 오랜 기간 예타 대상 사업에 반영되지 못해 난항을 거듭해 온 사업이다.

이에 김 의원은 22대 국회에 들어와 경기도, 강원도와 함께 국회에서 토론회를 주최해 당위성을 설명했고, 한기호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예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정부와 지속 협의해왔다.

김 의원은 “향후 예타 통과까지 이끌어내 경기도와 강원북부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업은 기획재정부의 예타를 통해 사업 타당성이 확보되면 기본계획 수립, 설계 등을 거쳐 착공하게 된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