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오전 6시~오후 6시… 선관위 홈피서 투표소 확인
투표함 CCTV 설치 장소에 보관
별도 신청 없이 24시간 열람 가능
Q. 이번 대선의 사전투표 기간 및 투표 시간은 어떻게 되며 사전투표소는 어디에 설치되나요?
A.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 기간은 5월 29일(목), 30일(금) 이틀간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사전투표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전국의 읍·면·동마다 1개소씩 설치하며 군부대 밀집지역 등이 있는 경우, 읍·면·동이 설치·폐지·분할·합병되어 관할 구역의 총 읍·면·동의 수가 줄어든 경우, 천재지변 등으로 관할 위원회가 추가 설치 필요성을 인정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사전투표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A. 선거인이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여부를 확인받은 후, 전자적 방식으로 손도장을 찍거나 서명을 하고 투표 용지(관외선거인의 경우에는 회송용 우편봉투 포함)를 받게 됩니다.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관내 사전투표)하는 경우에는 회송용 우편봉투 없이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소에서 기표한 후 투표함에 투입하면 됩니다. 관외 사전투표의 경우 교부받은 투표용지와 우편봉투를 가지고 기표소에 들어가 기표한 후 투표지를 회송용 우편봉투에 넣어 봉함한 다음 투표함에 투입하면 됩니다.
Q. 사전투표가 종료되면 투표지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A. 사전투표가 끝난 후 사전투표 관리관이 관내 사전투표지가 담긴 투표함을 봉함·봉인하여 참관인, 경찰공무원과 함께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로 운반합니다. 관외 사전투표지(우편투표)는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전투표함을 열어 투표자 수(우편투표 수)를 확인한 후 우체국에 인계(후보자별로 사전투표 참관인 1명씩을 지정하여 해당 우체국까지 동행)하여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등기 우편으로 발송합니다.
Q. 사전투표지가 들어있는 투표함은 어떻게 보관하나요?
A. 사전투표함(우편투표함 포함)은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 내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 보관합니다. CCTV에는 영상 암호화 및 위·변조방지 기술을 적용하여 보관·관리의 투명성과 무결성을 담보하였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 내에 설치된 통합관제센터에서 보관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아울러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도 열람용 모니터를 설치하여 별도의 신청 없이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투표함 보관 상황을 24시간 열람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