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7월1∼6일 100여명의 재학생이 참가하는 중국 무역체험 현장 학습단을 운영한다. 이번 학습단은 장보고의 활동무대였던 무역현장을 방문, 선상특강을 통해 해상왕 장보고에 대한 업적과 신라시대의 무역사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신라방 설치 현장인 산둥성 일대를 방문해 현대판 신라방을 운영, 중국인을 상대로 상거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