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가 수도권지역의 선도적인 지방정론지로서 자리매김한지 벌써 41주
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260만 인천시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해 마지 않
습니다.
특히 경인일보의 참신한 기획과 앞서가는 정보제공은 그동안 지역 경쟁력
을 확보해주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고 생각합니
다.
이제 지방화시대 뿐만아니라 정보화·세계화 시대가 도래해 언론의 역할은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해졌으며 언론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 또한 대단히 커
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가운데 경인일보가 창간 41주년을 계기로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신문
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특히 경인일보의 이번 창간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다지는 초석이 되어 앞으
로도 지방의회의 활동모습을 생생히 전하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며
의정활동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정보매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축사-이영환인천광역시의회의장
입력 200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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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01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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