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가 이달 말 일본 도쿄를 찾는다. 자신의 출연 영화 '용과 같이'의 프로모션을 위해서다.

   영화 '용과 같이'는 '착신아리' '쓰리, 몬스터' 등으로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린, 일본의 미이케 다카시 감독 작품으로 기타무라 가즈키, 기시타니 고로 등 일본 인기 배우들이 출연했다. 여기서 공유는 베일에 쌓인 스나이퍼 박철 역을 맡았다.

   감독, 배우들과 함께 VIP시사회와 무대인사에 참여할 공유는 일본에서 방송된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어느 멋진 날'을 통해 알려졌다.

   3월3일 개봉 예정인 '용과 같이'는 동명의 PS2용 게임을 영화화한 것으로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의 확산과 교착이 반복되는 드라마를 특징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