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언론인클럽(회장·우제찬)은 지난 6일 오전 수원 호텔 캐슬에서 회원들과 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조찬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김재우 부회장이 연사로 나서 '변화와 혁신으로 위기를 뚫었다'라는 주제로 1시간30여분동안 강연했다. 김 부회장은 삼성물산에서 근무하다 지난 1998년 파산 위기에 놓인 (주)벽산의 대표이사로 취임해 이 회사를 회생시킨 과정을 토대로 기업혁신의 필요성과 고객을 우선하는 경영마인드 등을 소개했다.

한편 한국신문협회(회장·장대환)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변용식), 한국기자협회(회장·정일용)는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51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를 공동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