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홋카이도(北海道)의 삿포로(札幌)시가 일본 도시 가운데 가장 매력있는 곳으로 꼽혔다.

   민간 싱크탱크인 '브랜드종합연구소'가 23일 발표한 '지역 브랜드 조사'에 따르면, 삿포로가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으며, 2위는 교토(京都)시, 3위는 요코하마(橫浜)가 각각 차지했다.

   또 4위에는 홋카이도의 하코다테(函館)시가 뽑히는 등 홋카이도에서만 5위의 오타루(小樽) 등 10안에 4개의 도시가 포함됐다.

   도쿄(東京)도에서는 시부야가 19위로 유일하게 20위권에 들었다. 나가사키(長崎)시는 16위, 오키나와(沖繩)시는 20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