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사망원인 중 암 사망률이 1985년 10만명당 88.3명에서 2005년 136.6명으로 크게 늘어나는 등 현대인의 건강에 가장 위협적인 것은 바로 각종 암이지만 암을 조기에 발견한다면 치료는 물론 완치도 가능하다.

지난 1994년 4월 건강관리과로 업무를 개시하고 그해 9월부터 종합건강진단을 실시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2004년 7월 PET-CT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지역 최대 규모의 건강증진센터를 오픈하고 다양한 종합검진프로그램을 개발, 대학병원으로서의 위상적립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의료기대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고객만족도 점수가 90점 이상을 기록한 것이 말해 주듯 오전 3시간 정도의 검진만으로 성인병 예방과 질병진단에 필수적인 검사를 모두 마칠 수 있으며 종합판정 및 상담 후 필요한 경우엔 가장 적절한 전문과에 원-스톱(One-Stop)으로 의뢰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쾌적하고 안락한 건강검진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의정부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는 고객 개개인의 성별, 연령별, 가족력 중심으로 다양한 건강검진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종합검진을 1회 이상 받은 고객의 경우 저장된 자료를 통해 매년 맞춤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또한 본원과 의료정보망을 연계함으로써 외래진료나 입원 시에도 질병정보를 공유한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현재 의정부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는 남성·여성정밀, 종합암정밀(기본검진+PET-CT), 암정밀(PET 단독검진), 뇌정밀, 폐정밀, 심장정밀, 간정밀, 대장정밀, 프리미엄검진(남·여 개인종합검진+뇌정밀+폐정밀+심장정밀+간정밀+대장정밀) 등 10여개의 특화검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031)820-3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