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키는 발효 식품

재래식 된장은 백혈구를 증식시켜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준다. 전통 된장에는 또 키토올리고당이 함유돼 있어 항암 및 항균 작용을 한다.

치즈에 들어있는 유장은 치즈를 만들 때 생성되는 우유 성분으로,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 풍부한 비타민과 항암 효과를 자랑하는 채소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 파프리카는 색깔별로 그 효능이 가지각색이다. 주황색 파프리카의 베타카로틴은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고, 빨간색 파프리카의 캡산틴은 발암 억제 효과에 탁월하다.
아스파라거스는 천연 이뇨제로 몸 속에 쌓인 독성 성분을 배출시키는 정화 작용을 한다. 아스파라거스는 엽산, 베타카로틴,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항산화제인 글루타티온이 들어 있어 심장병과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면역력 증가와 원기 회복을 한꺼번에, 사포닌 함유 제품
비트로시스의 고려산삼배양근 진액은 자연산 산삼 약 5.8뿌리(40병 기준)에 해당하는 고려산삼배양근 진액에 정제수를 넣어 간편하게 병으로 만든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산삼 성분과 동일한 사포닌이 함유돼 있어 체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아모레퍼시픽의 설록 한라는 제주 어린 녹차 잎을 살짝 찌고 덖어서 만든 제품으로, 일반 현미녹차보다 약 3배가 많은 카테킨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녹차에는 폴리페놀 및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체내 부패균의 활동을 억제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