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는 2일 오후 '문화다큐 특별한 만남'에서 가수 전영록을 만난다.

KTV 한국정책방송(원장·손형기)은 2일 오후 5시에 방영 예정인 '문화다큐 특별한 만남'에서 영원한 젊은 오빠 전영록 씨를 만나 대담을 나눈다고 1일 밝혔다.

가수이자 작곡가로 또 하이틴 배우이자 최고의 DJ로 70~80년대 젊은 오빠로 기억되는 전영록. 그러나 가수로서의 밀려드는 회의감, 이혼으로 인한 우울증으로 한때 깊은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었다. 그러나 그는 노래를 쉬지 않고 불렀고, 이제는 지난해 10월 17집 앨범 'Ballad for you'로 팬들 곁에 돌아왔다. 이제 연예계의 조미료 역할을 자처하면서 원조 멀티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전영록의 열정 넘치는 삶을 들여다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