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준배기자]MBC가 최고의 관광코스를 평가하는 신개념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MBC는 제철 최고의 여행코스를 인증해보는 신개념 여행 프로그램 '명품여행! 지금 그곳에 가면'을 신설,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지마다 가장 좋은 시기에 맞도록 적재적소의 '제철 베스트 명품여행'을 소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관광업계 최초로 여행 상품 및 코스를 인증할 예정이다.

특히 여행작가·사진작가·로케이션매니저·푸드스타일리스트 등 분야별 명망있는 전문가로 명품 여행 인증단을 구성해 여행 상품 및 코스의 허와 실을 평가하고 관광지마다 최고의 여행코스를 별점으로 평가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7일 방영 예정인 첫회 '태안에서 가을을 맛보다'에선 MBC 이성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명품여행 인증단 로케이션 매니저 김태영, 사진작가 김연용, 푸드스타일리스트 최정민과 함께 태안의 명품여행코스를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