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급사인 인디스토리는 '워낭소리' 일본 개봉을 기념해 한국에서 동시에 재개봉한다고 16일 밝혔다.
영화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이달 말까지 하루 1회 상영된다. 지난 1월15일 개봉 당시에는 모두 디지털로 상영했지만, 이번에는 필름으로 상영한다. 관객들은 9월 출간된 기념 책자를 받을 수 있다.
일본에서는 19일 도쿄의 시네마라이즈와 긴자 시네파토스, 신주쿠 바르트9, 오사카의 제7예술극장과 시네마트 신사이바시 등 5개 극장에서 시작해 전국 순차 개봉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