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환기기자]경기도시공사는 7일부터 김포한강신도시 '자연& 힐스테이트'와 '자연&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청약자들이 선호하는 톱 브랜드 중 하나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대림산업 e편한세상 브랜드로 공급되는데다, 분양가도 3.3㎡당 910만원대 낮은 분양가로 분양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1천382세대(Ab-07블록),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1천167세대(Ab-01블록, 금회 분양분 827세대)를 시공하는 경기도시공사의 김포한강신도시 아파트는 2천549세대 모두를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공급하는데다가 대단지 아파트일수록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하면 환금성이 뛰어나 인기를 끌 전망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건설하는 자연& 힐스테이트는 7일부터 9일까지 무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며, 대림건설 컨소시엄이 건설하는 자연& e편한세상은 7일 1순위, 8일 2순위, 11일 3순위 청약이 있을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 김포한강신도시 '자연& 힐스테이트'와 '자연& e편한세상'의 가장 큰 특징은 '가족안심시스템'이다.

경기도시공사 김동석 주거복지처장은 "김포한강신도시 '자연& 힐스테이트'와 '자연& e편한세상'은 휴대용 무선단말기를 소지한 가족 구성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족안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