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언론인 출신인 김대성(사진) 경원대학교 강사가 23일 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를 선언.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5년간 성남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서민들과 고통을 함께 해왔다"며 "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 이어 그는 "'슈퍼아저씨'로 성남시민을 위해 봉사의 자세로, 경제전문가 겸 재테크전문가로서 성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교육 성남, 음식 성남, 재테크 성남이라는 3대 목표를 갖고 꿈과 희망으로 미래를 여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피력. 그는 지난 1986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한 뒤 아시아경제신문 부국장 등을 거쳐 현재 (주)스톡티브이 대표로 있으며, 경원대 시간 강사로 근무 중. /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