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경인지역의 대표적인 신문, 경인일보의 창간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정론직필의 50년 역사와 독자들의 사랑 위에, 더 큰 도약과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신사옥 기공식을 함께 축하드립니다.

경인일보는 그동안 수도권의 여론을 대변하고, 국가 발전과 국민통합을 위해 큰 기여를 해 왔습니다.

잘못된 곳에는 과감한 비판을, 주민들의 생활개선을 위해서는 좋은 대안을 제시해 오면서, 어느덧 50년을 독자와 함께 동고동락해 온 소중한 동반자였습니다.

저는 새로운 50년이 지난 후, 경인일보가 이룩한 역사를 자랑스럽게 되돌아볼 창간 100주년 기념식이 기대됩니다.

앞으로 경인일보가 더욱 미래지향적인 언론으로,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신문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수고해 오신 송광석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