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세경과 샤이니의 종현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신세경과 종현은 동갑내기 친구로, 두 사람은 지난 8월 지인과의 모임에서 만나 약 1개월 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으며 연인관계로 발전한지는 약 3주 정도 됐다고 교제 사실을 밝혔다.
평소 이상형으로 '청순 글래머'를 꼽아왔던 종현은 약 7개월 전 케이블 채널의 프로그램을 통해 신세경을 지목해 이상형이라고 밝혔으며, 신세경 역시 좋아하는 아이돌로 샤이니를 꼽아왔다.
신세경의 소속사는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시작한 단계이며, 어린 커플의 사랑을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접한 일부 팬들은 신세경의 미니홈피에 악성 댓글을 달고 있으며, 일부 누리꾼들은 "악성 댓글은 이제 그만 달았으면 좋겠다" , "좋은 소식에 함께 축하해주면 좋을텐데..." , "열애 사실을 밝힌게 더 문제가 될 것 같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악성 댓글로 인해 현재 신세경의 미니홈피는 폐쇄 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