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성철기자]KT가 계열사 KT테크를 통해 독자 스마트폰 '테이크'를 선보인다. KT는 단순하면서도 간결한 사용자환경(UI)을 구현하면서도 강력한 사양을 지향하는 'EV-S100 테이크'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테이크는 사진과 동영상, 음악파일을 터치 한 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디어월' 패널과 채널 정보 확인이 용이한 '탤런트 DMB',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잠금 해제와 동시에 실행 가능한 '록 스크린', SNS와 이메일, 블로그 등 직접 공유가 가능한 메모장 '프리보드' 등 특화된 기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