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위 두산 박영분

   프로야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치어리더중 누가 가장 인기가 높을까! 

   티켓링크는 지난 7월 4일부터 21일까지 '프로야구 치어리더 올스타 네티즌 투표'를 실시했다. 3만8천214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1위는 두산 베어스의 박영분.

  탄탄한 몸매에 포근한 미소가 매력적인 박영분은 9천2백9표(24.0%)의 높은 지지를 받아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치어리더에 등극했다.

   박영분은 "두산에서 6년째 무대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팬들이 신경써주신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였는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느낌이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위는 6천29표(15.7%))의 지지를 받은 LG트윈스 치어리더 김민설이 차지했다. 귀여운 미소가 돋보이는 김민설은 "쟁쟁한 치어리더들 사이에서 높은 순위에 올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호흡하는 치어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3위는 KIA 타이거스 치어리더 이경선. 참여 네티즌 중 5천188명(13.5%)이 그에게 표를 던졌다.

   4위는 2천150표를 얻은 LG 트윈스 치어리더 김희정이, 5위는 2천125표를 받은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 금보라가 각각 차지했다.

  

▲ 2위 엘지 김민설
▲ 3위 기아 이경선
▲ 4위 엘지 김희정
▲ 5위 한화 금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