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원빈이 난데없는 키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 온 '원빈, 키 167cm 의혹 사진' 이라는 제목의 글과 두장의 사진 때문이다.

   사진 속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촬영 당시 무술 지도자로 보이는 한 사람과 액션 연기 합을 맞춰 보고 있다.

   블랙 셔츠에 편안한 면바지, 운동화 차림의 원빈은 프로필 상 키인 178cm 보다 다소 작아보이는 모습으로 키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원빈 키 논란의 시작점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딴 사람도 아니고 원빈인데 키가 178cm면 어떻고 167cm이면 어때? 원빈이면 된 거지", "원빈 얼굴이라면 키가 160㎝라도 좋을 듯. 키 논란 아무짝에 쓸모없다", "원빈 키 논란 이라뉘... 얼굴이 있는데..." 등의 댓글로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