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랄라 세션 미인과 투개월 브라운시티 및 크리스티나 화제, 신지수와 크리스 탈락 아쉬움...
14일 방송에서 갖가지 화제와 아쉬움을 남긴 '슈퍼스타K3'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AGB닐슨미디어리서티에 따르면 14일 밤 11시 엠넴과 KM에서 동시 방송된 '슈퍼스타K3'는 케이블 유가구 전국기준 엠넷 12.386%, KM 1.603%로 총 시청률 13.98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2.559% 포인트 오른 것으로 지난달 30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3.4%를 갱신했다.
이날 '슈퍼스타K3'에서는 '그대에게 바치는 노래'라는 주제로 생방송 경연이 펼쳐졌다.
울랄라 세션은 신중현의 '미인'을 자신들의 색깔에 맞춰 열창했다. "말이 필요없다"는 이승철의 극찬속에 심사위원 총점 288점으로 3주연속 슈펴세이브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투개월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브라운시티'를 통해 도대윤이 기타를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김예림과 멋진 하모니를 이뤄내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투개월 역시 심사위원들의 극찬속에 'TOP5'에 진출했다.
신형원의 '개똥벌레'를 자기만의 색깔로 소화해낸 크리스티나 역시 "역대 슈스케를 통틀어 최고의 보컬'이라는 이승철의 극찬속에 무난히 다음 생방송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GOD의 '길'을 부른 신지수와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을 부른 크리스가 탈락자로 선정돼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