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유섭 부평갑 예비후보는 오랜 공직생활을 통한 중앙부처 인사들과의 두터운 인맥을 강조하며 부평이 필요로 한 국비를 받아오는데 있어 자신이 가장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건설교통부 국장 재임 당시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 연장구간을 승인하고 인천지하철 2호선 예비타당성 사업 반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면서 부평에서 자신 만큼 중앙부처 인사들을 많이 알고 예산당국을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어 출산과 보육지원, 주민이 원하는 교육환경 조성, 부평미군기지의 조속한 반환, '부평신문고'를 통한 365일 소통 등의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임승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