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그라비티는 자사가 개발한 '라그나로크 온라인2'가 오후 2시22분부터 공개서비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온라인2'는 전세계 76개국 서비스를 통해 세계 누적 회원 수 5천만 여명 등 각종 신기록을 세운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후속작으로 오픈에 앞서 사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에서 3일만에 5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특히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2'의 신규 홈페이지를 공개하며 철저한 게임 내 서비스 개선을 약속하며 점검시간이 연장되면 연장된 시간만큼 전 서버에 버프 혜택을 주는 공약을 내걸어 게임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라그나로크 온라인2'의 공개서비스를 기념해서 오픈과 동시에 아프리카 TV 방송도 함께 실시되며, 12, 22, 32, 42, 50레벨을 달성할 때 마다 최대 5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하여 유저 중 22레벨을 가장 먼저 달성한 2222명에게 치킨 세트를 보내주는 이색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에 그라비티 관계자는 "오랜 기간 기다려주신 유저분들의 격려와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독창적인 콘텐츠로 '라그나로크 온라인2'만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그나로크 온라인2'는 공개서비스에 앞서 시네마틱 예고 영상을 공개해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