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 시즌2 확정 (사진=SBS)
  
   'K팝스타' 시즌 2의 제작이 확정됐다.

   20일 SBS는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의 제작을 발표했다.

   SBS 측은 "시즌 2는 만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층 더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구성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탄생할 것"이라 전했다.

   이어 SBS는 "시즌 1과 마찬가지로 SM, YG, JYP 3대 기획사가 모두 참여하며 보아, 양현석, 박진영 심사위원 진용도 그대로 유지된다"며 "세 명의 심사위원 모두 '시즌1'의 성공을 토대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즌2를 제작하자'라며 의욕에 넘쳐 있다"라고 전했다.

   'K팝스타'는 지난해 12월 시작부터 걸출한 숨은 인재들의 대거 등장으로 온 국민의 화제로 떠올랐다. 세 심사위워의 정곡을 찌르는 심사평과 다채로운 구성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SBS는 "국내 최고의 기획사인 SM, YG, JYP가 우승자의 데뷔까지 책임지는 시스템 역시 실력있는 예비 가수들이 'K팝스타' 시즌 2에 몰리는 이유가 될 것"이라 전했다.

   K팝스타 시즌2 확정에 네티즌들은 "심사위원 교체했으면 좋겠는데", "이하이같은 분들 많이 나오길", "나도 한 번 지원해봐?"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K팝 스타' 시즌2는 오는 5월 중순 경부터 신청자를 접수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