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에 "난 여자에게 관심 없다. 난 강풀이 날씬하다고 생각한다. 난 조인성에게 열등감을 느낀 적이 없다. 난 손예진이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난 눈이 크다. 아. 그만 해야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제동은 "소녀시대에게서 전화 온다. 전화 받아야지"라는 글을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제동의 글에 만화가 강풀은 "너 야위었더라. 채식해서 그런가봐. 고기 좀 먹어"라는 글을 남겨 재미를 더했다.
'김제동 만우절 거짓말'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제동 만우절 기다렸나보다! 거짓말 퍼레이드" "김제동 만우절 거짓말 비참하면서도 재밌네" "김제동 만우절 거짓말 빵빵 터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