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수정 선거구에서 내리 3선을 역임한 새천년민주당 최고위원 출신의 이윤수 전 국회의원이 4일 새누리당 신영수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사진

이 전 의원은 이날 오후 4시20분께 수정구 태평5거리에서 신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탑승해 "52년 야당생활을 한 내가 이 자리에 서 있는 이유는 신영수 후보가 재선이 되어야 수정구가 발전하고, 성남이 발전하고, 대한민국이 잘살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라고 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이어 "19대 총선에는 정당이 아닌 인물 중심으로 뽑아야 한다. 18대 의정활동을 가장 모범적으로 한 신영수가 재선되어 날개를 달고, 훨훨 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성남/김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