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에서 18일 열리는 '인디밴드 클럽축제' 네번째 무대에 '소울사이어티(Soulciety)'가 오른다. 이들은 SBS 케이팝스타의 이미쉘양이 이들의 1집 'U Just'를 리메이크해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다.

   프로듀서 윤재경과 한국소울뮤지션들의 합작으로 만들어지는 독특한 프로젝트 소울사이어티는 1집'2 colors'를 시작으로 4장의 싱글앨범을 발표하며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소울사이어티는 가수뿐 아니라 엠씨,연주자,편곡자등이 뭉쳐 만들어지는 소울커뮤니티 형태로 발전해 왔으며 실력파 한국소울뮤지션들의 콜라보레이션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소울사이어티 프로젝트는 Amin.J,MC Meta,소울맨,4souls,J'shin,배현철,심윤지,보니,채영,커먼그라운드,오창민,샘리,이준엽,홍준호,헤리티지,박정은,김동희등 수많은 뮤지션과의 콜라보로 앨범을 발표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팬들의 애청곡인 Mr.Player, U Just, Just Say등 10여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며 전석 1만5천원이다. 문의(031)378-4255 예매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make it fun검색)

/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