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드라마 '로스트'를 통해 월드스타 배우로 거듭난 김윤진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김윤진은 25일 (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제 65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등장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날 김윤진은 칸영화제 공식 후원 15주년을 맞은 로레알파리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김윤진은 비즈로 장신된 누드 톤의 롱드레스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함께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매력을 뽐내며 세계적인 스타 공리, 아이쉬와라 라이, 도젠 크로스 등과 함께 레드카펫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윤진은 26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배우가 아닌 모델로 칸에 올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며 "배우로서 칸 영화제 레드카펫 경험은 너무 특별했다"며 칸 영화제 참석 소감을 밝혔다.
김윤진 칸 레드카펫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윤진 칸에서도 빛나네요", "김윤진 너무 우아하네요", "다음엔 작품으로 꼭 참석하세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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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진 칸 영화제 레드카펫 등장 /연합뉴스·로레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