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셔 아들 사망 /AP=연합뉴스
   팝스타 어셔의 아들이 사망했다.

   미국 언론들은 22일(현지시간) 어셔(Usher)의 의붓아들 카일 글로버가 안락사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지난 8일 카일은 미국 애틀란타 호수에서 튜브를 타고 놀던 중 제트스키를 타고 있던 사람과 충돌해 뇌사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일의 어머니이자 어셔의 전처인 타메카 포스터는 회복이 불가능 하다는 의료진의 결정에 21일 생명 유지장치를 제거하는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카일 글로버는 타메카 포스터가 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로 어셔에게 입양됐다.

   한편 어셔와 타메카 포스터는 지난 2007년 결혼했으나 2년 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