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스타 레이디가가가 최근 체중이 증가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현지시각) 영국의 한 연예매체는 "레이디 가가의 소속사 유니버셜 뮤직이 레이디가가에게 살을 빼라고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의 소속사 측은 최근 레이디 가가의 체중증가로 월드투어 의상까지 맞지 않는 지경에 이르자 월드투어를 위해 살을 빼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에 레이디 가가도 동의를 표하며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 레이디 가가의 한 측근은 "레이디가가가 딱 달라붙는 의상을 입은 자신의 모습에 심각성을 느꼈다"며 "병적으로 좋아했던 이탈리안 음식들을 끊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살이 쪘다고 해서 고기 드레스를 입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레이디가가는 고기 드 레스를 입지 못하게 한다면 굶어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레이디가가 최근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가가 최근 모습 깜짝! 다이어트 해야 할 듯" "레이디가가 최근 모습, 살 엄청 쪘네?" "레이디가가 최근 모습, 드레스 맞지 않을 정도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지난 4월 월드투어 콘서트를 시작했으며 서울에 이어 홍콩, 싱가포르, 뉴질랜드, 호주 등 총 11개국을 돌며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