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현우 동생 /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방송화면

   배우 공현주 동생 공현우가 '내 생에 마지막 오디션'본선에 진출했다.

   28일 첫 방송된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은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31인의 진출 과정 및 본선 오디션 현장을 공개했다.

   공현주 동생 공현우는 노래를 열심히 불렀지만 부족한 가창력으로 인해 심사위원들에게 혹평을 받았다.

   심사위원 이수영은 "엄마, 아빠, 누나가 가수를 반대하는 것은 이유가 있다"며 "공부를 열심히 해라"라고 독설을 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랩은 잘 하나?"라고 물었고 랩 실력을 보여준 결과 동그라미 5개로 공현우는 31명 합격자 명단에 들어갔다.

   한편 '내 생에 마지막 오디션'은 빛을 보지 못한 가수들의 재기를 돕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5명의 최종 진출자로 슈퍼그룹을 결성, 음반 발매를 지원하고 KBS 프로그램에 출연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