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개그우먼 김효진은 서울의 모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을 통해 3.8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김효진의 남편 조재만 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드디어 우리 '쪼매난 예쁜이' 아내가 '쪼매난 예쁜이' 공주님을 순산했습니다. 아내도 아기도 모두 건강하고, 정말 너무 감격스럽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효진은 2009년 5월 1살 연하의 일반인 회사원 조재만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9월 25일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SBS '강심장' 에서 일시 하차했다.
한편 김효진 득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효진 득녀 축하합니다", "김효진 득녀 얼마나 기쁠까", 김효진 득녀 감격스러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