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노출 동영상에 자신이 나온 것이 맞다고 시인하며 "변명하고 싶지는 않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동영상이 공개되기 전까지 기억을 못 하고 있었다. 아마 20대 초반이었던 것 같다"며 "10년 동안 꿈꿔왔던 가수의 꿈을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에 죽을까도 생각했다"고 밝히며 힘든 심경을 표현했다.
김민준은 '슈퍼스타K4'에 출연한 김민준은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 전 여자친구를 하늘로 보낸 가슴 아픈 사연까지 더해져 시청자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동영상 논란 후 가수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열창했지만 탈락했다.
한편 김민준은 오는 11월 전 여자친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유 메이크 미 스마일(You make me smile)'을 공개하며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