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벌'에서 16표 중 10명에게 몰표를 받으며 압도적인 차이로 F1(FACE 1)에 등극했다.
'못친소 페스티벌'에서는 '못생긴 친구들' 김범수 고창석 김C 조정치 윤종신 하림 김제동 김영철 데프콘 권오중 김영철 이적 등을 초대해 투표를 통해 F1을 선정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 못친소 결과를 보며 "압도적인 표다. 그 주인공을 모시겠다"라고 말문을 열자 정준하는 "분명 한 표를 썼는데 F2 중에는 없다. 누군지 알 것 같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하하 또한 "사실 나도 누군지 알 것 같다"라며 거들었다.
첫인상 투표와 딴 판인 무한도전 못친소 최종 결과에 노홍철은 잠시 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드러냈다.
1년전 무한도전 공식미남의 칭호를 받은 노홍철이기에 더욱 충격적인 상황. 노홍철은 이내 "조작이다" 라고 강력하게 반발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빡꾸 캐릭터가 끝인 줄 알았는데 그 밑이 있을 줄 몰랐다. 과연 누구를 위한 '무한도전'입니까?"라고 호소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 못친소 F1 등극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못친소 결과 폭소만발" , "노홍철 못친소 F1 등극 홍철이 멘붕~" , "노홍철 못친소 F1 공식미남의 굴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