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 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재혼설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소유진의 남편이자 '장사의 신'으로 불리는 백종원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예능에 처음 출연하는 백종원을 위해 소유진이 깜짝 방문했다. 소유진은 방송 출연을 위해 연습했던 인터뷰 종이를 공개, 예상 질문지에는 아들이 있다는 소문, 재혼설 등이 담겨 있었다.
이에 MC 이경규는 "재혼설과 아들이 있다는 말이 사실이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다른 건 몰라도 그건 꼭 확인하고 싶었다"며 "연관검색어에 재혼과 전부인 등 그런 단어들이 뜨는데 전혀 사실 무근이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나는 연애도 거의 안 해봤다. 그 연관검색어들 때문에 장인어른께서 호적등본을 요구하시더라. 그래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떼고 제 신원을 증명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백종원 루머 해명'에 네티즌들은 "백종원 루머 해명, 많이 억울했을 듯" "백종원 루머 해명, 재혼설 심했네" "백종원 소유진 커플 잘 어울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20년 밥장사 하나로 연매출 700억을 달성한 백종원 대표가 잘 먹고 잘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