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마지막 방송 '소녀와 삼촌들 스페셜' 편에서 이동욱은 예능 MC에 처음 도전하며 느낀 소회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지난해 SBS 연예대상 신인상을 받을 때 못한 얘기가 있었다. 그 때는 선배님들이 너무 많아 못 했었는데 이 자리를 빌어 꼭 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동욱은 "배우 생활만 할 때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면 멋있게 앉아있고 무게 잡고 리액션 별로 안 하는 것이 멋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예능을 하다보니까 그게 다가 아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욱은 "예능을 하다보니 새로운 세상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강심장'과 패널 여러분, 스태프, 동엽신 모두 감사하다. 부족한 진행을 지켜보며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가장 감사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동욱 종영 소감'에 네티즌들은 "이동욱 종영 소감, '강심장' 마지막 회 아쉬웠다" "이동욱 종영 소감, 예능에서 멋진 활약 보여준 이동욱" "이동욱 종영 소감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심장' 후속 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19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