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전효성은 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꾸만 살 빼라고 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며느리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전효성은 이날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적 있냐'는 질문에 "네티즌의 짧고 굵다는 댓글에 충격을 받고 살을 뺐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살 뺀게 더 이상하다. 살 찐게 더 낫다'는 악플이 달려 상처를 많이 받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전효성과 함께 출연한 송지은 또한 "데뷔 전 돼지 같다는 헬스 트레이너의 말에 충격 받아 2주 만에 10kg 넘게 살을 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전효성 다이어트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효성 다이어트 이유 의외로 단순하네", "악플러 말에 너무 신경 쓰지마세요", "전효성 다이어트 이유 정말 충격이 컸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