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를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매물로 나온 미국 최고가 저택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 최고가 저택의 이름은 '쿠퍼 비치 팜(Copper beech farm)'. 대지면적만 무려 2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이곳은 침실, 욕실, 일광욕실, 와인저장고에 수영장과 테니스장 등 초호화 시설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국 코네티컷주 그리니치 해안선과 맞닿아 있는 이 저택은 500m에 이르는 진입로를 통과해야만 도착할 수 있어 거주자의 사생활도 완벽히 보호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내 한 부동산 중개회사를 통해 매물로 나온 미국 최고가 저택의 공식 가격은 1억 9000만 달러(한화 약2100억 원)다.
미국 최고가 저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최고가 저택, 진입로만 500미터라니 나가기 귀찮겠다", "미국 최고가 저택, 청소하는 것도 큰일이겠네", "미국 최고가 저택, 내부도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