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창시절 한 두 번은 따라해 본 마이클 잭슨의 무중력 춤은 잭슨이 45도 각도로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면서 추는 춤이다.
일명 '더 린'(무대에서 몸을 앞으로 45도 각도로 기울이지만 쓰러지지는 않는 동작)으로 불리는 마이클 잭슨 춤의 비밀은 바로 신발이다.
마이클 잭슨 자신이 직접 제작해서 특허까지 낸 것으로 알려진 이 신발에는 v자형의 홈이 있는데, 그 홈을 미리 무대에 박아 몸을 앞으로 기울여도 넘어지지 않는다.
관객들의 눈을 의심케하는 환상적인 춤 은 바로 발목을 감싸는 디자인과 탈부착과 이동이 가능한 무대 위 고정장치가 있어 가능했던 것이다.
마이클 잭슨 춤의 비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이클 잭슨 춤의 비밀, 다시봐도 신기하다" , "마이클 잭슨 춤의 비밀, 팝의 황제가 그립다" , "마이클 잭슨 춤의 비밀, 나도 한 번 해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이클 잭슨은 지난 2009년 6월 주치의인 콘래드 머리 박사로부터 치사량의 프로포폴을 투여받고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