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박태현)은 25∼26일 경기도내 고등학교 1학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제4회 서울대 융합과학청소년스쿨'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대가 주최하고 융기원이 주관,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대 교수진들의 융합과학 강의를 비롯해 '인간형로봇(NAO) 동작실험' '모션캡처 스튜디오의 연구체험' '경혈 경락의 광특성 조사 연구' 등 12가지 연구체험 프로그램에 각각 참여하게 된다.
박태현 융기원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융합의 중요성을 알리고 융합과학의 다양한 연구체험을 통해 차세대 리더로서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경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