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14~16일 강화도 서해유스호스텔에서 '제7회 2013 어린이 로봇캠프'를 연다.
인천 로봇캠프에는 지역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 등은 아이들이 로봇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블록형 로봇키트를 이용한 로봇 제작과 프로그래밍 실습(20시간)을 진행한다.
또 지능 로봇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서비스 로봇의 역사 등을 전하는 강사 특강도 준비했다. 이외 로봇 골든벨, 창의력 보드게임, 캠프 파이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평소 로봇에 관심을 둔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로봇의 원리를 보다 자세히 이해할 것"이라며 "더불어 창의력과 논리력·사고력·협동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석진기자
강화도서 로봇과 친해지는 특별한 삼일
입력 2013-08-1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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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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