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군의 태양 시청률 /SBS '주군의 태양' 방송 캡처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를 유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은 16.8%(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2%)에 비해 1.6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중원(소지섭 분)이 차량 전복 사고를 목격하고 공황 상태에 빠진 태공실(공효진 분)을 찾아가 안아주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또 극중 톱스타로 등장하는 태이령(김유리 분)이 속살이 보이는 블랙 망사 상의에 몸매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롱 스커트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주군의 태양 시청률 /SBS '주군의 태양' 방송 캡처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투윅스'는 9.2%, KBS2 '칼과 꽃'은 4.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