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녹화에서 "전 남자친구가 나를 위해 만든 노래가 실제로 발매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유소영은 이날 MC 신동엽이 "음악 하는 사람과 만나본 적이 있냐"고 묻자 "작사, 작곡을 하는 사람과 만난 적이 있다"며 "나와 데이트를 하고 헤어진 후 악상이 떠오르면 전화로 불러줬다. 실제로 발매된 노래도 있다"고 털어놨다.
유소영은 이어 신동엽이 "히트한 곡이 맞냐. 본인을 위한 곡이 확실하냐"고 묻자 "사실이다. 많이 유명한 곡이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출연한 게스트들은 "작곡가 아니면 가수 아니냐"며 "녹화 끝나고 대기실에서 물어보겠다. 확인해서 인터넷에 올리겠다"라고 집요하게 캐물어 유소영을 당황케 했다.
유소영 전 남친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소영 전 남친 언급, 누군지 궁금하다", "유소영 전 남친 언급, 그 노래 들으면 전 남친 생각날 듯", "유소영 전 남친 언급, 어떤 곡일까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