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송이 시구.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대 LG트윈스 경기 시작에 앞서 2013 미스코리아 미 최송이 씨가 시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스코리아 미 최송이의 시구가 화제다.
 
지난 9월 30일 최송이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펼쳤다.
 
이날 최송이는 LG 모자와 유니폼 상의에 몸매가 드러나는 검정 레깅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환한 미소로 관중들의 환호에 답한 최송이는 몸을 사리지 않는 시원한 시구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국적인 마스크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이는 투구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송이는 2013 미스 브라질 출신으로 본선대회에서 미스코리아 '美'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LG와 두산의 경기는 7대3으로 두산의 승리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