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는 배우다' 주연 이준. 지난달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배우는 배우다'(감독 신연식)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이준. /강승호 기자
엠블랙 이준의 첫 주연영화 '배우는 배우다'(감독 신연식)가 14일부터 IP TV 및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날 배급사 NEW에 따르면 '배우는 배우다'는 올레TV, 유플러스 TV등 IPTV는 물론 주요 포털사이트, 모바일 서비스 등에서 결제 후 안방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지난 달 24일 개봉한 '배우는 배우다'는 배우가 되고 싶었지만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최정상의 자리에서 밑바닥으로 떨어지는 남자 주인공 오영(이준 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배우는 배우다'는 '영화는 영화다'에 이어 김기덕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제작을 맡은 영화로 관심을 끈 작품이다. '러시안 소설' '좋은 배우' 등을 연출한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는 배우다'는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곪아터진 연예계 이면을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본 수작이다.

특히 이준의 파격적인 '19금' 노출 연기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디지털뉴스부

▲ '배우는 배우다' 주연 이준. /영화 '배우는 배우다'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