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나이키 위런서울 10k’' '나이키 마라톤'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활약하고 있는 탤런트 겸 모델 줄리엔 강이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13 나이키 위런서울 10k’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대현 객원기자
'나이키 위 런(we run) 서울' 마라톤 행사가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2013 나이키 위런서울 10k' 행사에는 송지효, 박수진, 정준영, 정유미, 션, 이영은, 줄리엔 강, 스피카 박주현 김보형, 빅스타, 이영은, 문정희, 이언정, 이세영, 최윤영, 모델 이호정, 김진경, 이송이, 고소현, 아이린, 김나래, 박종환, 진보라, 김진표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2013 나이키 위런서울 10K'에서 완주 시, 달린 거리 100미터당 100원의 기부금이 조성되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저소득층 자녀를 지원하는 기부 프로그램인 '꿈나래 통장'에 기부된다.

서울 대회를 포함한 2013년 '나이키 위런(NIKE WE RUN)' 레이스는 체코 프라하에서 지난 8월 31일을 시작, 총 26개 도시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월 15일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서 대장정이 마무리 된다.

약 4개월간 펼쳐지는 지상 최대의 레이스 '나이키 위런(NIKE WE RUN)'은 약 35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