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 아이유 편 최고의 화제인물 샤넌은? '파이브돌스' '스타킹' 출신 /JTBC '히든싱어2' 아이유 편 방송 캡처
'히든싱어2' 아이유 편 모창능력자 샤넌 3단고음이 화제를 일으킨 가운데, 그녀의 과거 '스타킹' 출연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서는 최연소 원조 가수 아이유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인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를 둔 '뮤지컬 아이유' 샤넌이 등장했다.

예쁘장한 외모와 함께 아이유의 3단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가창력까지 겸비한 샤넌은 등장과 동시에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샤넌은 과거 SBS '스타킹'에 혼혈 12세 소녀로 등장했다.

당시 샤넌은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극찬 받은 바 있다. 어린 시절부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왔다는 그녀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미녀와 야수'의 삽입곡을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걸그룹 파이브돌스에도 합류했었지만 보아처럼 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하며 하차한 바 있다.

 
 
▲ 히든싱어 아이유 편 최고의 화제인물 샤넌은? '파이브돌스' '스타킹' 출신 /JTBC '히든싱어2' 아이유 편 방송 캡처
히든싱어 아이유 편 샤넌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샤넌 3단고음 막강한 실력이다", "샤넌 3단 고음 준비된 가수다", "샤넌 어디서 본 듯했는데 역시 스타킹 출신이였네", "샤넌 3단고음 아이유 정말 긴장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히든싱어' 아이유 편에는 그룹 투아이즈의 김연준, 파이브돌스 출신 샤넌, '코러스 아이유' 김미현, '여중생 아이유' 전아현, '영국 아이유' 안나가 출연해 경합을 벌였다.

이날 '히든싱어2'에서는 아이유가 4라운드에서 88표를 받으며 역대 출연자 중 최다 득표를 기록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디지털뉴스부

 
 
▲ 히든싱어 아이유 편 최고의 화제인물 샤넌은? '파이브돌스' '스타킹' 출신 /JTBC '히든싱어2' 아이유 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