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틱코미디 영화 '어바웃 타임' 스틸컷.
로맨틱코미디 '어바웃 타임'이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데뷔와 함께 정상에 올랐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바웃 타임'은 지난 6~8일 전국 568개 관에서 47만7천267명(매출액 점유율 29.6%)을 모아 1위에 올랐다.

공포영화 '인시디어스:두 번째 집'은 405개 관에서 22만5천734명(13.3%)을 동원해 2위에 올랐고, 정재영 주연의 '열한시'는 415개 관에서 15만8천978명(9.4%)을 모아 지난주 1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이 영화의 누적관객은 78만4천350명이다.

애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는 15만3천167명(8.6%)을 동원해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4위를, '결혼전야'는 12만8천680명(7.8%)을 모아 지난주보다 세 계단 떨어진 5위를 차지했다.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이스케이프 플랜'은 11만2천355명(6.8%)을 모아 6위를, '헝거게임: 캣칭파이어'는 9만8천67명(5.9%)을 동원해 지난주보다 네 계단 떨어진 7위다.

이밖에 유오성 주연의 '친구 2'(7만8천392명), 임창정 주연의 '창수'(5만9천322명), 일본 영화 '오싱'(2만2천577명)이 10위 안에 들었다.

/연합뉴스